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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독후감
- 꽤나 유명한 책인데 드디어 읽어보았다
- 생각보다 재밌었다
- 라노벨 수준의 책인가 했지만, 의외로 캐릭터들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다
- 전업 소설가가 아니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
- 캐릭터가 상당히 많은데, 이를 잘 풀어내지 못한 부분이 느껴진다
- 등장인물들이 많이 평면적이다…
- 물론 몇몇 캐릭터들은 변화하기는 하지만, 여전히 “드러커의 위대함을 나타내기 위한 도구"라는 느낌이 강하다.
드러커가 해결해줄꺼야!
로 해결되는 부분이 많은점은 조금 아쉽다
- 몇가지 사건들로 인해서 잘 적응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된 것은 이해 한다.
- 하지만 너무
형편 좋게 상황이 풀렸다
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
- 드러커의 철학을 실제로 적용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몇가지 정도는 좀 더 길게 묘사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
- 재밌었다.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았다.
- 추가
고시엔
, 열정 넘치는 여자 매니저
, 실력도 없는 고교 야구 동아리가 활약을 한다
라는 내용을 어디선가 읽어봤다 싶었는데, 아다치 미츠루의 H2을 읽다보니 꽤 비슷하다고 느꼈다.
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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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후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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